1. Apple WWDC 2025, 6월 9일 개최

애플의 연례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25)가 2025년 6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WWDC 2025의 모든 주요 세션은 온라인으로 공개되며, 일부 개발자 및 학생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Apple Park에서 오프라인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조연설은 한국 시간 6월 10일 새벽 2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됩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iOS, macOS, iPadOS 등 애플의 모든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예고됩니다. 특히, 새로 나올 버전인 iOS 19가 iOS 26과 같은 연도 기반 네이밍으로 바뀌게 될지도 주목해 볼만합니다. 다만 올해 행사가 작년보다 작은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되는 만큼 대규모 신제품 발표 및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발표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Siri AI 업데이트가 내년으로 지연된 만큼 애플은 발표 수를 줄이고 소프트웨어 완성도에 집중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행사 참여는 Apple 공식 웹사이트 및 Apple TV 앱, 유튜브 Apple Developer 채널 등 여러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25.03.31 - [IT, 테크 정보/소식통] - 애플, WWDC 2025 일정 발표
애플, WWDC 2025 일정 발표
목차WWDC 2025 행사 개요 및 일정참여 방법 및 특별 현장 이벤트예상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애플의 인공지능,Apple Intelligence의 개선 사항개발자를 위한 혜택 및 기회WWDC 2025 행사 개요 및 일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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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갤럭시 S26에 '퍼플렉시티' AI 탑재 논의

삼성전자가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의 AI 어시스턴트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에 탑재하는 방안 등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양사가 삼성전자의 퍼플렉시티 투자를 포함한 광범위한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퍼플렉시티의 앱과 어시스턴트 기능을 향후 출시될 삼성전자 제품들에 선탑재(Preload)하고, 퍼플렉시티의 검색 기능을 삼성 웹 브라우저에 통합하는 방안 등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논의에는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와 빅스비 음성비서에 퍼플렉시티 AI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은 퍼플렉시티의 신규 자금 모금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해당 논의는 삼성전자가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여러 AI 개발사들과 협력하며 독자적 AI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삼성과 퍼플렉시티의 합의는 이르면 올해 내 공식 발표될 수 으며, 실제 탑재는 내년 S26 시리즈 출시화 함께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 조건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변경 될 여지도 있습니다.
3.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7 실루엣 공개. '울트라 경험'

삼성전자가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7월 언팩 행사에서 공개할 갤럭시 Z 폴드7의 실루엣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더 큰 화면, 더 뛰어난 카메라, 더 강력한 성능 등 단순한 스펙과 기능의 조합을 넘어 일상의 상호작용을 새롭게 정의하는 '울트라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7은 기능적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울트라급 성능'을 탑재한 차세대 갤럭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명 팁스터 및 외신에 따르면 기존 폴드 시리즈 대비 두께와 무게가 크게 줄었고, 카메라 및 AI, 디자인 등 울트라 시리즈에 준하는 최고 사양을 적용해 플래그십 시장을 겨냥할 제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스펙적인 부분으로, 카메라는 울트라급인 2억 화소(200MP) 카메라와 스냅드래곤 엘리트 프로세서, 8.2인치 디스플레이와 슬림한 두께, AI 등을 집약한 '울트라급' 폴더블 폰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사용자들이 '울트라'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이 제품에 담겼다고 언급하며 울트라 경험이 더 넓게 펼쳐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4. 신한카드 애플페이 약관심사 승인

금융감독원이 최근 신한카드의 애플페이 서비스 이용 약관을 공식적으로 승인했습니다.
신한카드의 애플페이 도입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이며 서비스 출시는 임박한 상황입니다. 향후 절차로는 결제 단말기 안전성을 점검하는 '보안성 심의'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신한 카드는 기존 애플페이의 NFC 단말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보안성 심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 국민카드도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해 금감원에 약관 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약관 승인으로 인해, 간편결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도 애플페이 약관 심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국내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는 NH 농협은행과 업무 협약을 진행하여 하나로마트에서 네이버페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카카오는 신세계이마트의 SSG 및 스마일페이를 인수하려는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간편결제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신한카드 애플페이 약관 승인으로 인해 아이폰 사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한카드는 이미 올초, 필드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며 2025년 하반기 내에 공식 출시가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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